내 아이를 위험으로부터 지키는 방법 그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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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93회 작성일 13-07-28 20:59본문
내 아이를 위험으로부터 지키는 방법 그 두번째-아동안전교육- (한국인재양성연구소)
Q2
범죄에 대한 걱정 때문에 아이를 집 밖으로 내보내기가 겁이 납니다.
뉴스나 신문에서만 보던 무서운 사건이 얼마 전 우리동네에서도 일어났습니다. 그 이후로 아이를 밖에 내보내는 일이 두렵고, 동네에서
낯선 사람을 보면 겁이 납니다.. 저처럼 걱정과 두려움이 많은 사람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공포를 갖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무서움을 느끼는 것은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뉴스를 보고 "나한테도 혹시 저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사건이 일어난 곳과 비슷한
장소가 우리 집 근처에도 있는데..." 라고 두려운 마음이 드는것은 자신에게도 똑같은 일들이 벌어질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입니다.
오히려 "설마 나한테 별일 있겠어?" 하는 안이한 생각이 더 위험합니다.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서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이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다른사람과의 의사소통이 필요합니다.
언제 어느 때 위험한 상황에 처할지 모르기 때문에 아이를 아예 집밖에 내보내지 않겠다는 것은 두려움 때문에 아이 인생을 그르치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사람은 다른 사람과 여러 가지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가야 하는 사회적 존재입니다. 우리는 학교를 다니며 공부도 하고 친구들과
사귀고, 졸업 후에는 직장에서 일을 하고 자기 성취도 하며, 결혼해서 가족을 구성하고 이웃과 어울리며 살아갑니다.
혹시 모를 위험을 피하기 위해 집 안에만 틀어박혀 지내고,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외면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폐쇄된 공간에서 다른
이들과 접촉하지 않고 사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많은 행복과 만족을 느낄 수 있을까요? 집 안에만 틀어박혀 있는 것보다는 오히려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과 위험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배우는 편이 훨씬 유익할 것입니다.
자신감을 가지려면 이렇게 해 보세요.
자신에게 일어나지도 않은 일로 미리 겁을 내기보다는 오히려 적극적으로 사건사고에 대비하세요.
평상시에 범죄 피해에 대해 조사한다거나 어떻게 하면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가족과 아이를 지킬 수 있을까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해봅시다.
그렇게 하다 보면 사건사고를 불러일으키는 위험 요소들을 미리 파악하게 되고, 그에 따른 대처법에 대해서도 공부하게 되어 어느새 자심감이
생길것입니다. 두려움을 이겨내고 자신감을 갖기 위한 기본 자세는 바로 "준비 할 때는 비관적인 태도로, 행동할때는 낙관적인 태도로 일관하라"
입니다. 이런 생각을 늘 마음속에 새겨두고 있으면 언제어느 때 위험이 닥쳐도 냉정하게 판단하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고한 것 같지만 평소에 이웃과 인사를 나누고 친분을 쌓는 등 외부 활동을 하면 어느새 극도의 불안과 두려움은 점점 누그러질것입니다.
POINT : "준빌할 때는 비관적인 태도로, 행동할 때는 낙관적인 태도로 일관하라" 행동으로 옮기면 자신김도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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