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들이 아이들을 유혹할 때 쓰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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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53회 작성일 13-09-08 12:44본문
범죄자들이 아이들을 유혹할 때 쓰는 말
가족 이외에 다른 사람이 다음과 같은 말을 걸어온다면 위험 신호등이 켜졌다고 봐야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결국 아무 일이 없었다 하더라도 반드시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알려달라고 아이에게 다짐을
받아 두어야 합니다. 위험 상황이 발생하기 전에는 반드시 전조가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1. 아이의 착한 마음을 이용한다.
예) "00가 어딘줄 아니? 아저씨 좀 거기까지 데려다 줄래?"
안양의 혜진.예슬양 사건의 경우에도 범인이 강아지가 아프니 도와달라는 말로 유인하여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길을 묻거나 다른 도움을 요청하면 알고 있는 사실이라도 모른다고 얘기하고, 다른 어른들에게
도와달라고 말하도록 아이를 가르치세요. 만약 상대가 정말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는 걸로 보인다면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세요"라고 이야기하도록 지도합니다.
-->또한 정상적인 성인이라면 아이한테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다는것도 지도해 주세요.-
2. 아이가 잘 아는 사람을 들먹이며 유인한다.
예) "선생님께 부탁 받았어. 같이 유치원에 가자"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부탁 받았다고 얘기해도 절대 따라가지 않도록 합니다.
평소에 따라가도 되는 사람의 범위를 알려주고, 그런 사람이 아니라면 따라가면 안된다고 가르쳐 줍니다.
-범위는 너무 광범위하지 않게 되도록이면 5~7명을 저정해서 알려주는게 좋습니다-
3. 친절을 가장해서 접근한다.
예) "차에 타렴"
이웃집 아줌마, 부모님 친구, 잘 가는 가게 아저씨가 같이 가자고 해도 절대 따라가지 않도록 합니다.
그런 경우, 꼭 부모님께 연락하여 허락을 받고 가도록 합니다.
-실제로 아이들을 상대로하는 범죄는 면식범인 경우가 많으므로 상기 내용을 반드시 숙지하도록 교육합니다.-
4. 칭찬을 하여 아이를 부추긴다.
예) "진짜 잘하는데, 아저씨한테도 좀 가르쳐줄래?"
이럴 경우에도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집에 가 봐야 합니다."라고 정중하게 거절할 수 있도록 가르치세요.
5. 긴급 상황이라고 속인다.
예) "엄마가 쓰러지셨어. 빨리 병원에 가자"
이럴 겅우, 대부분의 아이가 속아 넘어갑니다. 하지만 긴급한 상황일 때도 절대로 부모님은 모르는 사람을 보내지
않는다는 것을 아이게게 먼저 알려주세요.
설령 아이가 얼굴을 알고있는 사람이 접근하여 이와같이 접근한다고해도 반드시 부모님께 확인을 하도록 합니다.
6. 아이의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행동과 말로 유인한다.
예) "장수하늘소가 엄청 많은 곳을 알아. 같이 가 보지 않을래?"
아무리 호기심이 생겨도 절대 모르는 사람을 따라가지 말도록 하며, 가 보고 싶은 곳이 있다면 다음에 부모님과 함께
가자고 말하도록 가르치세요.
7. 친한척 말을 건다.
예) " 너 참 귀엽구나. 몇학년이니?"
아이에게 호감을 표시하며 말을 걸어 유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아이가 얼떨결에 대답을 하면 다가와
머리를 쓰다듬거나 껴안으면서 친근감을 나타낸 뒤, 안심하는 눈치를 보이면 성추행이나 유괴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절대 아이가 이런 말들에 동요하지 않도록 주의시키세요.
8. 아이가 좋아하는 물건이나 음식으로 유인하다.
예) "거기 데려다 주면 이거 사 줄께"
모르는 사람이 물건을 주면 절대 받지 않고 "부모님께 허락 받아야 해요"라고 이야기하도록 가르치세요.
9. 아이의 공포심을 유발한다.
예) "내 말 안 들으면 큰일 날 줄 알아"
모르는 사람이 억지로 어딘가로 데려가려고 하거나 억지로 하기 싫은 일을 사키면 "안돼요! 싫어요!도와주세요"라고
큰 소리로 외치도록 합니다.
-->더불어 강제로 아이를 유괴할 시 효과적인 대처법은 바닥에 드러누워 떼쓰며 소리치는 방법입니다.-
10. 설문 조사를 가장한다.
예) "요 아래 새로 생긴 학원인데 여기 질문에 답해 주면 필통 줄께"
하교길에 학교 앞에서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나올 때 다가가 이런 질문을 하며 접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확원, 학습지 심지어 방송사나 신문사를 가장하여 접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설문 조사를 하는 척하며 개인 정보를
빼내거나 물건 구입을 강요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조사에 응하지 않도록 가르치고, 되도록 대꾸하지 않고 바로
집으로 오도록 지도합니다.
어린이의 마음을 이용하여 나쁜 짓을 하는 경우는 매우 다양합니다.
최근에는 연예인이 되고 싶은 아이들이 많다는것을 이용하여 연계기획사인 척 접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쁘게 생겼는데 텔런트 해 보지 않을래?"라거나 "키가 큰데 모델로도 좋을 것 같아" 라고 하면서 아이들을
데려가거나 연락처를 캐내는 것입니다.
또 경찰 등을 사칭하여 아이를 데려가는 경우도 있음로 아이엑게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주지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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