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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제로! 우리 아이를 지켜라(범죄자는 이런 집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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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62회 작성일 13-08-2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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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제로! 우리 아이를 지켜라(범죄자는 이런 집을 노린다) -한국인재양성연구소 박미애하니강사- 

 

 

  아이가 유치원이나 학교를 나서는 곳도, 돌아오는 곳도 "집"입니다.

 

그러나 친숙하고 익숙한 장소라고해서 절대로 마음을 놓아서는 안됩니다.

 

특히 아동 대상 성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장소를 보면 가해자의 집 21.1%, 피해자의 집 14.9%, 가해자와 피해자

 

공동 거주지 12%순으로 집이라고 해서 안심할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범죄자가 주시하는 집은 다음과 같은 집입니다.

 

 

 

 

1. 늘 아이 혼자 집을 보는 곳을 노린다.

 

범죄자는 늘 혼자서 집을 보는 아이과 그 집을 주시합니다.

 

신체적으로 힘이 약한 아이에게 집은 자기를 보호해 주는 곳이면서도 동시에 범행 대상이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고층 아파트는 거의 밀실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아이 혼자 집을 지키는 상황은 가급적 마들지 말아야합니다.

 

만약 어쩔 수 없이 혼자 두어야 한다면 외부 사람이 그 사실을 알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2. 집 주변 환경을 주시한다.

 

  많은 어린이 대상 범죄를 보면 집과 멀리 떨어진 곳이 아니라 의외로 집 근처에서, 얼굴을 아는 사람에 의해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특히 피해 어린이의 집으로부터 100미터 이내에 거주하는 가해자가 14%에 달합니다.

 

  혼자 집을 보는 아이를 노리고 집 근처를 어슬렁거리고 있는데 때마침 아이가 집밖으로 나오거나 밖에서 돌아올 때,

 

범인은 이 틈을 놓치지 않고 범행을 저지르는 것입니다.

 

특별히 아이를 노린 것은 아니지만 우연히 나타난 아이를 보고 순간적으로  돌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범행은 대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일어난 범행들을 분석해 보면 이 중 상당수 사건에서 사건이 일어나기 전 "집 근처에서 수상한 사람이

 

어슬렁거리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부모님이나 주변 어른들이 집 주변의 환경을 범죄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환경으로 바꿔 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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