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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안전교육 -등하교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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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19회 작성일 13-11-1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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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이 등교하는 것이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됩니까? 

 

아이가 입학한 학교는 집과 멀리 떨어져 있어서 걸어서 등교를 해야 합니다. 유치원에 다닐 때까지는 스쿨버스가 

 

다녀서 안심할 수 있었는데 초등학교에 들어간 후 갑자기 혼자 등하교시키려고 하니 마음이 놓이지 않습니다.

 

가급적 여럿을 모아서 등하교시켜야 할까요? 

 

 

가능하면 여러 명이 모여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서 걷고 있는 것보다도 여러 명이 함께 다니면 범죄의 표적이 되기 어려울 것입니다.

 

유괴와 같은 사고를 당할 때에도 친구나 형제가 함께 있다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함께 등하교할 형제가 없는 경우에는 집 근처의 친구나 언니, 오빠와 같이 가거나 친구 집에 들러서 함꼐 가고,

 

약속 장소를 정해 친구들 2~3명이 모여서 다니면 좋습니다.

 

  아이가 여럿이 모여서 등하교할 때에는 장난치거나 다른 사람들이 다니기 힘들도록 길을 막아서지 않도록

 

보행 예절에 대해서 잘 일러둡니다.

 

 

 

안전한 길을 선택하세요.

 

  물론 어쩔 수 없이 혼자서 등하교해야 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에는 등하교 길을 아이와 함께 걸어보고 위험한 곳이 없는지를 미리 살펴둡니다.  많이 돌아가는 길이 아니라면

 

가급적이면 안전하고 사람들이 많은 길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친구들이 많이 다니는 길도 좋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통행하는 길목에 집이 있는 사람은 등하교 시간이 아닌 때에 놀고 있는 아이를 발견하면 예의

 

주시하고 아이을 학교로 돌려보내거나 학교에 연락을 취합니다. 또 등하교 시간대에 차를 몰 때에는 아이들의 안전을

 

늘 의식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린이집을 둔 집에서는 그러한 지역 사람들의 배려를 소중히 여겨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세요.

 

 

 

불안할 때에는 아이를 직접 데려다주세요.

 

  아이의 등하교시에 불안을 느낄 때에는 안전한 장소까지 함께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과잉보호가 아닐까?"라는 걱정이 들 수 있으나 그래도 불안한 것보다는 나으니 함께 가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차로 데려다 주는 것은 가급적 자제합니다.  함께 걸으면서 어떤 곳에 신경을 써서 다니면 좋은지 가르쳐주는

 

것이 아이가 혼자 갈 때를 대비할 수 있어서 좋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부모에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해서 위험을 피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그것을 지켜보도록 하세요.

 

 

 

point : 안저난 등하교 길을 선택하고 가능하면 혼자가 아닌 여려 명이 함께 다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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