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이를 유괴로부터 보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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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57회 작성일 13-10-07 00:16본문
Q 아이를 유괴로부터 보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유괴사건이 잊혀질만하면 한 번씩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이를 유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뾰족한 대책이 없을까요?
안전한 길을 선택하세요.
안타깝지만 범죄 예방에 100% 완벽한 대책이란 없습니다. 그러나 몇 가지 방법을 고안해내면 위험에 처할
가능성을 낮출 수는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비교적 안전한 길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비교적 안전한 길의 조건은
- 차도와 인도가 나뉘어져 있다.
- 불법 주차된 차량이 없고 거리가 깨끗하다.
-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많고 주변이 밝다.
- 높고 긴 담이나 울타리, 시야를 가리는 큰 나무 등의 사각지대가 없다.
등입니다.
되도록 안전한 길을 선택해서 걷고, 또 안전한 길이라도 되도록 혼자서 걷지 않도록 하면 범죄에 휘말릴 가능성은
많이 낮아질 것입니다. 물론 해가 져서 어두워지면 외출도 삼가는편이 안전합니다.
그리고 쓰레기나 담배꽁초가 널브러져 있거나 낙서가 많은 공원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을 어기는 행위(불법 주차, 불법 투기 등)을 보고도 비난하는 사람이 없는 장소는 바로 위험한 장소입니다.
나무가 무성하게 자라 있어 시각지대가 많은 공원에 아이들끼리 놀러가는 일도 피하도록 하세요.
또 가능하면 지역 사람들과 협력해서 공원을 깨끗이 정비해두는것이 좋습니다.
만약의 사태를 위해 미리 대비하세요.
아무리 범죄 예방에 대한 많은 대책을 세워놓아도 범죄는 우리들의 혀를 찌르며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일 아이가 유괴법을 만났다면, 최악의 사태를 피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길이나 공원 등에서 부자연스럽게 다가오는 수상한 사람을 만났다면, 일단 그 사람과 거리를 두라고
일러두세요. 양팔을 뻗은 거리보다도 가까우면 안됩니다.
무섭다는 생각이 들면 될 수 있는 한 밝고 사람이 있는 곳으로 뛰어가야 합니다.
만약 차 안에서 낯선 사람이 말을 걸거나 팔을 잡아당기려 들면 차가 달리는 방향과 반대쪽으로 도망가고
다른 사람들이 도와줄 수 있도록 큰 소리를 지르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 특별한 대책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있지만, 미리 연습하고 준비해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실제 상황에서 큰 차이를 가져온다는것을 명심하세요.
POINT:어떤 경우에도 100% 완벽한 대책은 없습니다.
안전한 길을 선택하고 혼자서 행동하지 않는 등 여러 대책을 준비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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